신규확진 2만7443명…하루만에 4500여명 급증
이메일 : cgncn@fdhfdsfh.com    |    작성자 : 조현후   |    작성일 :    |    첨부파일 :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4500여명이나 급증한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44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3만465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1만300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이달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며 2만명을 넘어선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에 근접했다.

증가 폭도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 초기에는 전일보다 1000~2000여명 규모로 늘었지만, 이날은 전날보다 4536명이 늘어났다.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많았던 설 연휴가 끝나고 검사 건수도 평일 수준으로 돌아온 만큼 확진자 수는 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감소했다. 일주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4명이 늘어 누적 683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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